해양바이오연구센터,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해수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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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2-20 14:04 조회2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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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바이오연구센터,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해수부 장관상 |
2015년부터 9회째 맞는‘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은 해양수산 분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 및 기관에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로운 상으로‘학술연구’와‘산업진흥’2개 부문에서 후보자를 대상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산업진흥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전남의 해양수산가공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최근 5년간 기업 매출증대 1144억원, 수출 3079만불, 신규고용창출 1285명 등 전남의 경제적 사회발전과 해양수산가공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계 최초 국내산 양식 해조류로부터 추출·정제한 단일물질이 코로나19 및 백신 회피 변종바이러스(알파,베타,감마,델타,오미크론)의 증식 억제 효능을 세포실험 및 동물모델에서 확인하여, 세계적 권위의 해양의학분야 학술지인‘마린드럭스’에 게재하여 해조류 유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능성과 K-해조류 우수성을 재확인한바 있다.
박희연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국내·외 소비자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개발과 효과적인 홍보 마케팅 지원을 추진하여 기업의 매출과 수출을 증대시키는 한편 해조류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등 바이오 원료 소재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해양바이오기업 육성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재)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전남도 출연연구기관으로 해양수산자원의 기능성 연구개발, 수산물 간편식 제품개발 및 생산, 해조류를 활용한 화장품 공동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박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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